연세중앙교회 초등부는 지난 11월 29일 2009년 한 해를 값지게 써주신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올려 드렸다. 최용준 전도사는 “2009년 한 해를 돌아보며 우리의 최고의 인생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며, 그러기 위해서 예배와 기도, 전도하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예배 후 특별 행사로 6학년 주니어글로리아 학생들의 특송과 6학년 권영아 교사의 학생들을 향한 편지 낭독이 있었다. 한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마음속으로 품어온 생각들을 눈물로 이야기 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마지막으로 초등부 전교사들이 학생들을 축복하며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라는 찬양을 부르며 감사예배를 마쳤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