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대학선교회 직분자 엠티

등록날짜 [ 2009-12-29 15:29:09 ]


올 한해 함께 하나님의 귀한 사명을 감당할 충성된 청년회, 풍성한 청년회, 대학선교회 직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월 19일(토) 오후 3시부터 추운 날씨 가운데에 2010년 영혼 살리는 일꾼으로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자들이 함께 모여 기도로 준비하는 모습에서 귀한 사명을 감당할 기대감이 느껴졌다.
은혜로운 찬양으로 시작된 직분자 엠티는 청년회 출신 김경배 안수집사가 ‘하나님이 주신 직분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강단의 기쁨이자 본인에게 축복받는 귀한 기회이니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여 지혜를 구하며 세상에서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이라’는 영상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모진 고난과 십자가의 고통을 담당하신 예수님의 모습과 작년 한 해 직분자들의 섬김과 충성의 현장들을 담은 영상이 보여지자 영혼 살리는 직분자로서의 사명 감당을 당부하는 주님의 애타는 심정이 느껴졌다.
청년회 지도목사로 임명된 김종선 목사는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원칙을 세우라”고 당부하며 디모데후서 4장 1~8절 말씀을 중심으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라” 말씀하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전도에 힘써야 하며, 영혼 사랑하는 마음도 전도할 수 있는 것도 내 힘으로는 할 수 없기에 기도하여 그 힘을 구하고 서로를 돌아보며 협력하라”고 전하였다.
각 청년회는 올 한해의 각오와 부흥을 위한 계획, 그리고 신앙생활을 잘하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올 한해 청년회의 부흥을 다짐하였다.
2010년 경제 사회 모든 면에 걸쳐 힘들고 어렵지만 세상가운데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맡긴 영혼들을 사랑으로 섬기고 불신 영혼들을 살리는 직분자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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