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of E 선교원 졸업여행]추억 만들기 현장 속으로

등록날짜 [ 2010-02-10 09:04:41 ]

‘E of E 선교원’에서는 지난 1월 28~29일 1박 2일간 7세 사랑반 원아들이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행여 ‘먼 길에 멀미라도 하지 않을까?’하는 부모들의 염려와 기도 속에 부모와 떨어져 친구들과 하룻밤을 씩씩하게 보내고 돌아온 아이들은 다소 긴 거리의 여행이었음에도 연신 웃음을 터트리며, 옆 친구와의 끊임없는 재잘거림 속에 강원도 태백 눈꽃 축제의 현장을 두루 즐기며 구경하고 돌아왔다.


E OF E선교원은 1박 2일간 강원도 태백 눈꽃 축제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우리나라 낙동강 물줄기가 처음으로 시작되었다는 황지연못, 이마에 송골송골 땀까지 맺히며 신나게 타 내려간 눈썰매장, 하얀 설원 위에 멋있게 펼쳐진 얼음 조각상들, 이글루 카페에서의 따뜻한 코코아 한 잔 등, 아이들에게 설레임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충분했던 아름다운 눈꽃 축제의 현장이었다.
둘째 날은 아름답고 희귀한 돌들과 과거 광부들의 고된 삶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석탄박물관 견학, 신나는 얼음놀이, 얼음 미끄럼틀, 얼음으로 만들어진 신데렐라 마차타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짧은 1박 2일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선교원은 “아무쪼록 이번 여행이 사랑반 친구들에게 정신적으로도 좀 더 성숙해지고 또한 졸업한 후에도 더 큰 세상을 배워 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고, 언제나 가까이에 있는 것처럼 항상 서로를 잊지 않고 기억하는 좋은 추억거리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7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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