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12-01 10:30:30 ]
조용기 목사 일대기 뮤지컬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일대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꿈꾸는 사람’이 공연된다. 그동안 책이나 영화 등으로 조용기 목사의 삶을 다룬 적은 있지만 뮤지컬로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꿈꾸는 뮤지컬’에는 오페라 가수인 바리톤 유성은 교수가 현재 조 목사를,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에 출연한 배우 손승원 씨가 청년 조 목사를 맡아 열연한다. 사모 김성혜 목사 역에는 소프라노 김윤지 교수가, 장모 최자실 목사 역은 뮤지컬 ‘남한산성’ ‘내 마음의 풍금’ 등에 출연한 배우 임강희 씨가 맡는다. 이밖에 130명 규모의 합창단과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꿈꾸는 사람’은 순복음영산신학원(학장 조용찬)이 주최하고, 순복음영산신학원 찬양목회학과에서 주관해 12월 16(목)~18일(토)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하며, 18일(토)은 3시와 7시 30분에 공연한다.
충남교향악단과의 특별한 만남
‘11월의 Love Concert’ 개최
충남교향악단은 지휘자 윤승업(시온성가대 지휘, 사진)과 오는 11월 30일 19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11월의 러브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협연은 기타 장승호, 색소폰 최광철, 초대가수 JK 김동욱이 함께하며 서윤다가 해설을 통해 공연 전체를 진행한다.
충남교향악단이 이날 연주할 곡명은 비제 카르멘 서곡,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