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4시간 성전 개방, 기도의 열정 '활활'

등록날짜 [ 2010-03-23 07:26:09 ]

연세중앙교회는 기도로 유명한 교회답게 교회 전체가 합심하여 기도하는 전체기도모임이 활발하다. 24시간 릴레이로 이어지는 중보기도사역에서부터 각 기관별 기도모임까지 끊이지 않고 하나님께 간구하고 있다.

전체 기도모임 활발
<주일아침 전 직분자 기도회>
9시부터 10시까지 대성전에서 열리는 ‘전 직분자 기도모임’에는 교회 각 기관 직분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안수집사회, 권사회, 교구장, 지역장, 구역장, 남.여전도회 기관장, 교사회, 예배와 안내위원 등 모든 직분자가 일찍 교회에 와서 기도로 주일예배를 준비한다. 청년회는 오전 8시, 전 직분자들이 안디옥성전에 모여 9시까지 합심기도하고 저녁예배 후에도 각 청년회별로 기도회를 갖는다.

<매일 저녁 9시 기도회>는 전 교인을 대상으로 매일 저녁 9시에 진행한다. 이 기도회는 비전센터 1층 요한성전에서 진행된다. 매일 진행되는 이 기도모임은 10시까지 기도 인도자와 함께 교회 주요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그 이후 시간엔 자유롭게 각자의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한다. 그래서 요한성전은 매일 밤 12시까지 성도들의 기도대열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며 그 이후 시간엔 철야기도하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새벽까지 이어진다.

<금요철야기도회>는 금요철야예배가 끝나면 15분 휴식 후 안디옥성전에서 장년부 전체가 기도하고 있으며, 비전센터와 소예배실에서는 청년회가 각각 나뉘어 기도하고 있다.

새벽예배 역시도 하루를 맞이하는 성도들이 예배에서 주어진 말씀을 붙잡고 뜨겁게 부르짖어 기도하고 있다.

교회의 생명줄, 중보기도
현재 연세중앙교회는 24시간 릴레이 중보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중보기도는 교회부흥의 생명줄’이라는 모토로 비전센터 2층 중보기도실에서 진행되는 이 기도회는 2005년 5월 대성전 봉헌예배 직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매일 100여 명이 릴레이 바통을 이어가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담임목사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우리 교회를 알지 못해 오해하고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성도들의 건강과 부요를 위해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또한 특별 중보기도로 문제 있는 성도와 그 가정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며 응답을 끌어내리고 있다.

이 기도회에 참석하는 이들은 전원 중보기도학교를 수료한 성도들이다. 중보기도학교는 2003년 1기를 시작으로 2009년 10기 수료생까지 85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성도들에게 중보기도에 대한 사모함이 크다는 방증이다. 24시간 중보기도릴레이 바통은 연세중앙교회가 있는 한 줄기차게 이어질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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