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4-12 07:43:52 ]
윤석전 목사 “영원한 생명 주신 주께 감사하자” 강조
영원한 승리와 자유를 얻게 하신 예수님의 귀한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감사예배가 지난 4월 4일(주일) 오전 예루살렘성전에서 드려졌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히브리서 2장 14~16절의 본문을 말씀으로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없이하시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석전 목사는 “인류를 사랑하사 모든 것을 주시고 다스리고 정복하라 명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어리석은 인류는 마귀에서 속아 법을 어기고 죄를 지어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지옥의 형벌을 받는 고통의 삶을 살게 되었다. 병들고 망하고 죽고, 괴로움과 고통을 당하는 약하고 저주받은 우리의 영육 간의 삶에 소망과 자유와 영생을 주고자 정결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혈육을 입고 오셔서 고난을 당하시고 끔찍한 십자가에 달려서 피 흘려 죽으심으로 죄와 저주와 지옥과 마귀에 속했던 우리를 해방시켜주셨다”라며 “하나님의 아들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죄가 없어 죽을 수 없는 분이신데도, 절망적인 내 영혼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육체를 입고 오셔서 피 흘려 죽으시고 마귀가 불법자임을 증명하시며 불법적으로 죽은 죽음에서 부활하셔서 우리의 죄를 멸하시고 축복과 영생의 권세를 주셨다. 부활은 2000년 전 뿐 아니라 아직도 살아있는 인류의 믿음이 되어 지금도 역사하는 현재성을 갖는 축복과 능력이다. 우리는 이 부활의 능력과 권세를 경험하고 소유하여 우리의 자유와 권리로 가져야한다”고 선포했다.
윤 목사는 또한 “이 모든 부활의 축복은 오직 감당할 수 없고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값없이 주신 귀한 은혜이기에 힘껏 감사하고 충성하여 영원한 기업으로 삼아 부활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어야한다”고 전하였다.
부활을 기념하며 예배드리기 위해 모인 모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시고 피 흘려주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으며, 부활로 인한 죄의 해방과 축복의 은혜를 소유하며 성도 간에 기쁨을 나눴다. 한편, 이날 전 성도는 주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는 주의 만찬에 참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