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4-19 08:19:33 ]
4월 15일 ‘통 매니페스토 콘퍼런스’ 강연
세계적인 기독교 미래학자 레너드 스윗(사진, 드루 신학대 석좌교수) 박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지난 4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통(通) 매니페스토(Manifesto) 콘퍼런스’에서 강연했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크리스천’(2007년 처치 리포트 조사) 설문 조사에서 8위에 올랐던 인물이다. 당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11위, 릭 워런 목사가 16위였다. 20만 명이 넘는 기독교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임을 감안할 때 그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심지어 그의 저서마다 독립된 웹사이트가 운영될 만큼 대중적 지지도도 높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스윗 박사가 ‘21세기 교회를 위한 예수 선언(Jesus Manifesto)’을, 주최 측인 성경통독원 조병호 원장이 ‘21세기 교회를 위한 성경 선언(Bible Manifesto)’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주최 측은 이번 콘퍼런스가 지난 2007년 5월 스윗 박사가 주 강사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동서동행 미래교회 콘퍼런스’, 2008년 6월 조병호 박사가 주도한 ‘한국 신학자 140인 서울 선언: 성경을 통한 재정향(Reorientation)’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18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