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문화단신] CCM, 홍대 거리 매달 공연 예정

등록날짜 [ 2010-04-26 08:30:52 ]

‘대중음악의 산실’ 서울 홍대 거리에 CCM 정기무대가 마련됐다.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이하 찬사연)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 홍대 앞 원트리클럽에서 ‘플랜트 콘서트(Plant Concert)’를 연다.

무대는 기독교 음악이 더 많이 사랑받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서는 CCM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부터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무대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CCM 가수들이 오른다. 오는 29일 남궁송옥, 5월 27일 남성 듀오 ‘더 블레싱’, 6월 24일 조수아가 출연한다. 코러스 가수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박종호, 김명식, 좋은씨앗, 안성진 등의 코러스를 맡아온 남궁송옥도 실력 있는 가수로 정평이 나 있다. 더 블레싱은 ‘축복의 사람’이란 팀명으로 잘 알려져 있고, 조수아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로 유명하다. 공연장에 갈 때, 인터넷(club.cyworld.com/plantconcert)을 통해 예매하면 유리하다.

예매를 이용하면 1만원, 현장 구매 시 1만 5000원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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