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6-15 08:13:37 ]
아낌없이 사용하라고 주신 ‘예수 이름’ 무한정 사용해
‘인간의 한계’ 뛰어넘으며 50일 동안 무엇이든 해결받자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내가 한 일을 너희도 하겠고 나보다 더 큰 일을 하리라”고 하시면서 바로 뒤에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라 내가 시행하리라”고 하셨다. 예수 이름의 함량이 얼마나 크기에 우리가 그 이름으로 기도할 때 주님보다 더 큰일을 한다는 것인가?
■ 예수께서는 그의 생애 동안 예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엄청난 이적을 행하셨다. 그리고 그 이름을 성령에게 주셔서(요14:26) 성령도 그 이름으로 일했고, 제자들도 그 이름으로 예수와 똑같은 이적을 행했다. 예수라는 이름의 함량은 마귀와 죄와 귀신과 질병과 불가능을 해결하고도 무제한 남는 함량이다. 세상 것은 소모하면 없어지지만 예수 이름의 함량은 사용할수록 넘친다. 그래서 무엇이든지 예수라는 명예로 언제든지 쉬지 말고 구하라고 했다. 쉬지 않는 응답을 하고도 영원히 남고 넘치는 함량, 무제한 줄 수 있는 함량이 예수 이름의 함량이다. 예수라고 하는 명예가 이렇게 충만함을 알고 믿고 구하는 자가 믿는 자다.
■ 누구든지 예수라는 이름의 함량을 모르는 사람은 무지한 자요, 교만한 자요, 미련한 자요, 실컷 기도하고도 하나도 얻지 못하는 자다. 예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에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한 것은 곧 응답하실 하나님을 겨냥하라는 말씀이다. 그분이 못할 것이 있겠는가? 없는 것이 있겠는가? 그런 전능한 분이 자기 명예를 걸고 준다고 약속했다. 이미 나는 받은 것과 같다. 입만 벌리면 내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출발하기로 작정하라.
■ 예수는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죄의 근본 작자인 마귀를 멸하러 오셨다. 안 되고, 못 되고, 병들고, 모든 잘못된 문제가 마귀 소행이다. 마귀는 예수라고 하는 절대함량으로도 할 수 없다는 불신을 심어준다. 마귀의 목적은 우리가 당한 불가능의 문제보다 예수를 작게 보도록 만들어 우리를 제 손아귀에 집어넣고 온갖 불가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도록 역사한다. 우리는 마귀가 주는 한계에 갇히지 말자. 마귀역사에 절대로 속지 않기로 작정하자. 예수라는 이름은 무엇보다도 큰 이름이기에 우리는 끝까지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안 된다는 소리가 나오면 기도 못하게 하는 마귀에게 지는 것이다. 마귀를 이기기로 작정하라. 예수라고 하는 이름의 함량의 크기를 아는 자는 이미 이긴 자이다.
■ 세상 것은 사용하면 용량이 작아지나 예수라는 이름은 사용할수록 용량이 커진다. 내 힘으로 하려고 하는 배터리를 성령으로 하려고 하는 신령한 배터리로 바꿔서 출발하자. 예수 이름이라고 하는 엄청난 절대 권세와 함량 앞에 마귀가 역사하는 불가능은 추풍낙엽처럼 사라질 뿐이다.
우리는 아낌없이 사용하라고 주신 예수라는 함량을 사용해서 무엇이든지 해결하고 도와주고 싶으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의 함량도 함께 소유하자. 그분의 사랑의 함량도 함께 소유하자. 그분이 나를 염려하시고 돕겠다고 하신 진실의 함량도 함께 소유하자. 하나님의 사랑의 함량도, 그 이름의 함량도, 내 문제의 함량도 알 때만 해결된다.
우리는 예수라고 하는 이름의 함량을 알고, 보고, 사용하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요 신앙생활이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하나님의 자녀는 누구나 이 이름을 사용할 권리가 있다. 이 이름을 사용할 자격은 믿음이다. 알고, 보고, 소유하는 것이 믿음이다. 그러니 믿음을 가지고 확실하게 사용하라.
■ 소모되지 않는 함량, 제한당하지 않는 함량, 끝이 없는 함량, 영원한 함량이 바로 예수 이름의 함량이다. 우리는 예수 이름으로 죄 사함 받고, 영원히 사는 영생을 얻고, 천국을 얻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권리를 가졌다. 우리를 온갖 고통스럽게 하는 보이지 않는 마귀, 죄, 저주, 사망, 지옥을 당장에 파괴하는 절대 권세를 가진 대단한 함량이 바로 예수 이름인 것이다. 그 함량으로 인간을 돕겠다고 구하라고 하셨다.
이 함량을 가지고 50일 동안 기도하라. 싫증, 피곤, 졸음, 잡념도 이기는 함량, 인간의 한계도 이기는 함량, 예수라고 하는 이름으로 내 기도의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 우리는 50일 동안 이와 같은 예수라고 하는 절대함량을 인정하고 믿고 출발하지 아니하면 언제 어디서 마귀역사의 장애물에 걸릴지 모른다. 우리는 출발할 때부터 승리하자. 천지간에 무엇이든지 이길 수 있는 함량은 예수밖에 없다.
50일 동안에 예수라는 이름으로 기도할 때 초자연적인 이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 예수 이름의 함량을 꼭 붙들고 오라. 그 이름을 꼭 가지고 오라. 예수라고 하는 이름의 함량을 믿고 사용하고 기도하는 자는 넘치는 이적과 응답을 보게 될 것이다. 기대하시라!
※이 글은 윤석전 목사가 지난 6월 6일 주일 저녁예배 ‘50일 작정 기도회 및 43일 작정 전도 출정예배’ 시 전한 설교 말씀을 요약한 것입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