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6-07 07:32:48 ]
5월 31일~6월 3일,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
한국교회정보센터가 주최한 목회자부부 영적성장 세미나에서 윤석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국교회정보센터(대표 김항안 목사)는 목회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목회자부부 영적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에서 온 목회자들에게 영적 힘을 제공하고, 목회 성공노하우와 생생한 간증을 통한 은혜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진정한 목회의 성공이 무엇인지를 되짚어 보게 하고 하나님께 받은 자신만의 목회방법으로 사역에 임할 수 있도록 목회자부부에게 새로운 영적 힘을 불어넣어 줬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교회정보센터 대표 김항안 목사는 “목회자는 자신의 희생을 통해 기뻐하는 사람이 많을 때 성공한 목회자가 될수 있다”면서 “자신의 기쁨을 위해 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는 목회는 실패한 목회자”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의 주강사인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는 설교 때마다 “목회자의 영성 회복은 목회자가 예수의 마음을 품고 목회자를 통해 예수님이 일하시게 하는 도구가 되는 것”이라며 “목회자 스스로 성도에게 모범이 되는 삶을 살아갈 때 비로소 성도도 변화되고 교회 부흥도 앞당겨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에서 대형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성경에 대한 동심원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생명나무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는 아바드 성경공부를 통한 교회 성장 노하우를 제시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