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봉헌 감사예배] 평안이 깃든, 사랑이 넘치는 장소

등록날짜 [ 2010-06-21 23:09:37 ]

6월 17일  복지관 1층 예배실에서 은혜 가운데 드려
어르신들 교제 속에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공간 되길


지난 6월 17일(목) 오후 4시 30분 복지관 1층 예배실에서 거행된 ‘복지관 봉헌 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 복지관에서 나누는 모든 모임과 교제 속에 사랑과 기쁨이 넘치길 바랍니다.”(윤석전 목사)

우리 교회는 지난 6월 17일(목) 오후 4시 30분 ‘복지관 봉헌 감사예배’를 복지관 1층에서 거행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국회의원 이범래 집사를 비롯한 남.여전도회 경로실원과 안수집사회, 권사회 등 성도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으신 목적은 영광과 찬양을 받기 위함”이라며 “오늘 이 복지관에서 이뤄지는 모든 교제를 통해 서로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귀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축사를 담당한 국회의원 이범래 집사는 “복지관이 이 지역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사용하는 공간으로, 그리고 영혼을 살리는 공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수고하신 모든 분께 지역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봉헌예배를 드린 복지관은 2009년 9월 설계용역계약을 체결한 후 그해 11월 30일 착공하였고, 2010년 6월 16일 건축 준공 승인을 받았으며, 이날 6월 17일 하나님께 봉헌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까지로 설계 건축하였고, 지하 1층은 식당, 지상 1층은 약 200~300명이 함께 예배드리거나 모임을 하는 장소로 사용하며, 지상 2층과 3층은 각각 여자 경로실, 남자 경로실 회원들의 모임 장소로 사용한다. 지상 4층은 안수집사회실, 권사회실, 실업인선교회실로, 지상 5층은 귀빈식당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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