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전국남선교회연합회 영적 대각성 대회] 교단 위해 섬김의 사역 다짐

등록날짜 [ 2010-06-07 07:33:00 ]



침례교 전국남선교회연합회(전남연)는 지난 5월 29일(토) 대전둔산중앙교회(박문수 목사)에서 창립 28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제14차 정기총회, 장로·평신도 영적 대각성 대회를 열었다.

‘영적 잠에서 깨어나라’(겔3:17)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500여 명의 침례교 평신도 사역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단의 부흥과 침례교회의 성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준비위원장 김종록 장로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창립 28주년 기념감사예배는 대전지역연합회장 이석환 장로(서머나)의 기도, 총회 평신도부장 최종호 목사(답십리)의 환영사, 부준비위원장 이영환 안수집사(포항중앙)의 성경봉독, 성공교회 중창단의 특별찬양 후에, 총회장 남호 목사(신탄진)가 ‘성령의 사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남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령의 사람이 되면 자신이 한 말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과 성령의 감동에 따라 순종하는 생활과 하늘나라의 소망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교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 목사는 “성령의 사람이 되도록 항상 기도하고, 개교회와 교단 발전에 더욱 헌신적으로 충성·봉사하는 남선교회원들이 되길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연 회장 정몽룡 안수집사  사회로 제14차 전남연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 및 회계보고, 사업보고 및 신임원선출,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전남연 대의원 3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는 신임회장에 김종록 장로(분당 주님의)가, 이번 회기부터 직선제로 선출하는 수석부회장에 김윤식 장로가, 감사에 현윤섭, 오정훈 집사를 각각 선출하고 2010년 전남연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기총회를 폐회한 후, 김종록 신임회장의 사회로 열린 장로·평신도 영적대각성대회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일체의 비결 배우기’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전남연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권병석 전북지방회장) △침례교단과 개교회 부흥을 위하여(김민석 부대회장) △전국남선교연합회를 위하여(김영근 부대회장) △신임원단을 위하여(김종말 경북지역연합회장)라는 주제로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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