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 전도대회] 기도로 능력 받고 영혼 구원에 힘쓰자

등록날짜 [ 2010-06-21 23:10:09 ]

 ‘기도회’ 통해 영적 고지 정복... 이제 전도할 때
7월 18일 총력 전도주일 향해 각 기관 준비‘착착’

‘전 교인 50일 작정기도회’를 시작한 지 2주가 지나는 동안 날이 갈수록 기도회에 참가하는 성도 수가 늘어나고 기도 열기 또한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총력 전도대회 열기도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기도회는 무엇보다 먼저는 내 영혼이 새로워지고, 나아가 이웃의 영혼을 살리자는 취지로 진행하는 만큼 한 달가량 남은 7월 18일(주일) 전도주일을 향해 이제 전도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번 총력 전도대회는 종전과 달리 기관별로 대회장을 세워 자체적으로 전도의 붐을 일으키고 있다.

■ 남.여전도회는 새롭게 전도대열을 가다듬고 상반기 동안 진행해온 전도 날짜를 엄수해 전도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전도회는 전체 회원들이 월.화.수.목.토요일에 연합여전도회 전도부가 주최하는 전도에 종전대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전 11시에 모여 기도하고 간단히 식사한 뒤 12시 30분부터 전도에 나선다. 전도할 사람도 묶어주고 전도용품 일체도 마련해준다.

각 청년회는 기도회가 있는 평일은 직장과 학교, 가족들을 중심으로 관계전도에 힘쓰고 있으며 토요일은 거리로 나가 노방전도에 앞장서고 있다.

■ 풍성한청년회는 전도 확정자 및 대상자들에게 과자와 음료, 영화티켓 등 기프티콘을 발송해 초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풍성한청년회만의 독특한 모임인 ‘행복모임’을  부실마다 열고 전도 대상자들을 초청해 교회와의 거리감을 좁히고 공감대와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교회로 인도할 계획이다.

■ 충성된청년회는 평일 노량진에서의 전도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대부분 회원들은 기도회 전까지 노량진에서 전도하며, 직장인들은 기도회가 끝나는 밤 9시 40분 무렵부터 늦은 시간까지 전도에 동참한다. 온종일 업무에 지쳐 피곤하지만 2시간 기도로 영육 간의 회복을 경험하고 영혼 구원의 열정이 뜨겁다. 충성된청년회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주일에도 전체 노방전도를 계획하고 있다.

■ 대학선교회는 방학이 시작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도특공대를 조직하여 평일 5시부터 전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구두 닦아 드립니다’를 콘셉트로 구두 닦는 용품을 준비해 시원한 음료 수 제공과 함께 무료로 구두를 닦아주며 복음을 전할 계획이다. 또 여성들을 상대로 네일 아트를 펼쳐 발걸음을 붙잡아 전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청년회 새가족부는 토요일마다 역곡역에서 전도에 나서고 있다. 또 50일 작정 기도회 때마다 담당하는 회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기도회가 끝나고 나서도 모여 전도주일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한다. 특히 새신자들이 모임 가운데 은혜받을 수 있도록 7월 25일 성극 ‘빌라도’를 준비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 김재영 전도사는 “기도회가 초반을 넘어서면서 청년들도 전도하기 위해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며 “기도회 날이 거듭할수록 영혼 구원의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더 많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새터민실은 구로구 소재 새터민 거주 아파트를 대상으로 직접 심방 전도하며, 교육국은 각 기관별로 친구초청잔치 계획을 세워 영혼 구원에 힘쓰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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