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6-29 10:10:41 ]
<사진설명> 지난 6월 20일(월) 흰돌산수양관에서 실천목회연구원 봄학기 종강예배를 드리고 있다.
‘한국교회 영적 부흥의 원동력’, ‘목회자라면 꼭 다녀야 할 목회 필수코스’로 주목받는 실천목회연구원(이하 실목) 2011학년도 봄학기가 6월 20일(월)종강예배를 드리고 마감했다.
이날 종강예배는 목회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흰돌산수양관에 와서 미리 기도로 준비하는 등 예배를 시작하기 1시간 전에 이미 대성전이 다 찰 정도로 많은 목회자 가 사모함으로 참석했다.
윤석전 목사는 이날 종강예배에서 에베소서 6장 10~13절 말씀을 중심으로 “목회자는 마귀역사를 바로 분별해야 목회에 성공한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마귀의 지능을 이길 수 없다. 오직 기도하여 주님 주신 성령의 지혜와 지식으로만 마귀역사를 바로 분별할 수 있고 그 힘으로 승리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또 “목회자가 영적으로 깨어 마귀역사를 바로 알아야 성도들을 올바르게 목양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목회자가 철저하게 기도해야 한다”고 강력히 설교했다.
2000여 명에 달하는 목회자와 사모들은 강의 시간 내내 ‘아멘’으로 크게 화답하며 은혜를 사모했다. 통성기도 시간에 부르짖어 기도하는 목회자들의 기도소리가 대성전을 가득 메울 만큼 진실하고 애절한 살아 있는 기도의 현장이었다.
앞으로 8월 29일부터 3박 4일간 열리는 제44차 초교파 목회자부부 영적세미나에도 한국교회 수많은 목회자와 해외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령 충만의 열기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