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7-06 09:30:44 ]
연세중앙교회는 지난 6월 26일(주일) 저녁예배에서 이길연 목사, 조아라 사모를 군부대로 파송하면서 전 성도가 합심으로 기도하며 축복했다.
이길연 목사와 조아라 사모는 경기도 양평에 있는 제20기계화 보병 사단에서 7월 1일부터 사역을 시작한다. 이길연 목사는 우리 교회에서 처음으로 파송하는 군목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길연 목사는 “군은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전도의 열매를 거둘 수 있는 전도의 황금어장이다. 이런 군에서 우리 교회 청년회와 대학부와 함께 동역하여 많은 청년을 깨우는 사명을 이루기 원한다. 그리하여 군 복음화를 통해 캠퍼스는 물론 민족 복음화의 밑거름이 되는 일에 항상 성령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며 쓰임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목은 국방부에서 실시하는 군종사관후보생 선발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을 주는 만큼 경쟁률이 치열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24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