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력 전도대회] 토요일은 전 기관 ‘전도의 날’

등록날짜 [ 2010-06-28 23:32:29 ]

주중 기도로 새 힘 얻고 주말 하루는 전도에 박차

총력 전도주일(7월 18일)을 향한 전도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윤석전 목사는 지난 6월 20일(주일) 총력 전도주일 행사를 추진력 있게 수종들 수석 대표회장에 방정희 전도국 담당목사를 임명하여 각 기관이 보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도록 했다. 방정희 수석 대표회장은 남.여전도회장을 비롯한 기관별 대표회장들과 회의를 열어 전도 초청 인원을 4530명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50일 작정 기도회를 연 취지가 구원의 기쁨을 회복하고 영육 간에 썩은 부분은 몰아내며 성령 충만의 새 힘을 얻어 영혼 구원에 힘쓰자는 것이니 만큼, 기도회 동안 열심히 기도하고 그 기도의 힘으로 전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취지를 살린 것이다.

남전도회와 여전도회는 기도회가 연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하면서 낮 시간 전도에 나서는 인원이 기도회 전보다 다소 줄어든 분위기임을 감안할 때, 토요일에 직장인을 비롯한 남.여전도회 전 회원이 전도에 전력을 다하자는 계획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안디옥성전에서 기도하고 2시부터 5시까지 전 기관이 단합해서 전도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회나 교육국도 역시 토요일을 ‘전도의 날’로 정하고 전도에 나설 예정이다.

방정희 수석 대표회장은 “50일 작정 기도회로 병 고침 등 많은 기도 응답이 쏟아지고 있으니 이제 주님의 소원인 전도에 나설 때”라고 강조하면서 “남은 3주 동안 전도의 붐을 일으켜 힘을 쏟아 총력 전도에 나서자”고 전했다.

방정희 목사는 주로 오류역, 역곡역에서 전도할 때, 자칫 역사 직원들에게 불만을 사지 않도록 사용한 전도지나 신문 등은 뒷정리를 확실히 하기 바라며,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한 지역에 몰리지 않도록 기관별 협의를 거쳐 지역마다 고르게 분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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