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9-14 07:15:28 ]
성가대.성악가 ‘축하 음악회’ 연습 한창
연세중앙교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기침 교단 100차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05년 우리 교회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던 95차 정기총회 모습.
지금 우리 교회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는 ‘기독교 한국침례회(기침) 제100차 정기총회’ 준비로 분주하다. 특히 첫째 날 27일(월) 저녁 7시부터 진행하는 ‘축하 음악회’를 위해 연합 성가대와 성악가들이 매일 저녁 모여 연습과 기도를 병행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성악가 원영경(소프라노), 박미자(소프라노), 유홍준(테너), 임청균(바리톤) 교수가 나서며, 박현재(서울대 교수)의 지휘 아래 성가대 230여 명도 함께 출연한다.
1,2부로 나누어 진행하는 음악회에서는 우리 교회 성가대의 대표곡인 ‘여리고 성과 여호수아’를 비롯하여 10여 곡이 불려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가대는 파트별로 매일 연습은 물론, 기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12일과 19일, 26일(주일)에는 리허설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레이저 쇼와 폭죽 등 화려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음악회가 끝나고 바로 ‘전 교인 기도회’도 열릴 예정으로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가 함께 드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전 성도는 현재 ‘은혜로운 총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한편, 우리 교회는 지난 2005년 교단 95차 정기총회에 이어 5년 만에 100차 총회를 개최하며, 이번 총회에서는 미자립 교회를 위한 후원의 일환으로 승합차(스타렉스)와 승용차(모닝) 각각 1대와 노트북 10대 등으로 다양한 경품 잔치를 열 계획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