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센터 봉헌 감사예배] 믿음과 충성이 넘치는 장소로

등록날짜 [ 2010-09-28 21:05:42 ]



월드비전센터 봉헌 감사예배가 지난 9월 19일(주일) 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 올려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동경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시온성가대가 ‘문들아 머리 들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고 김기현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윤석전 담임목사는 “교회 주차장시설이 부족하고 교회에서 운영해야 할 장소가 부족한 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월드비전센터를 건축하게 되었다”며 건축 목적을 밝히면서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이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전했다. 또 출애굽기 25장 1~7절을 중심으로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가게 된 배경과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킨 과정을 설명하면서 “우리 성도들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기도하며 이겨내야 한다”고 설교했다. 그것이 바로 예수 재림을 맞이하는 신부의 자세이며 성령의 인을 맞아야 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또 윤 목사는 “월드비전센터는 기도하는 장소, 찬양하는 장소, 성막과 같은 장소가 되어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충성이 넘쳐나는 장소가 되어야한다”고 호소했다.

설교에 이어 조성군 안수집사의 건축경과보고, 최두석 목사의 월드비전센터 봉헌 감사기도, 유홍준 교수의 ‘시편 23편’ 헌금찬양과 방정희 목사의 헌금기도, 이수영 목사의 축사, 이대직 목사의 축도로 월드비전센터 봉헌 감사예배를 마쳤다. 앞으로 월드비전센터가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신앙생활하는 데 값지게 사용되고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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