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through콘퍼런스] 시대를 변화시킬 돌파력

등록날짜 [ 2010-10-19 07:57:31 ]

11월 3~6일 ‘Break through’ 콘퍼런스, 우리 교회서 개최
윤석전, 제이슨 마 목사 주강사로 나서… 영적 대변혁 기대



연세중앙교회는 ‘Break thr ough’ 연합사역팀과 더불어 11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캠퍼스와 청년회복을 위한 ‘Break through’콘퍼런스를 개최한다.

3박 4일간 진행하는 이번 집회는 흰돌산수양관 대학.청년성회를 통해 한국 청년들의 영적 각성을 주도해온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와 미국에서 대학생 사역을 열렬히 펼치고 있는 제이슨 마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제이슨 마 목사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캠퍼스와 도시 교회개척 청년사역팀인 CCN 감독으로 지금까지 미국 내 대학에 300여 개 캠퍼스 교회를 세웠고, 중국 등에도 수많은 캠퍼스 교회를 개척했다. 특히 파워와 열정이 넘치는 설교로 유명한 마 목사는 10대 시절 갱단과 마약, 알코올, 습관성 도벽으로 얼룩진 어두운 세월을 보냈고 경찰에 쫓기던 열일곱 무렵에 회심해 신학교에 들어갔고 현재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사역을 열렬히 펼치고 있다.

이번 집회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하루 세 차례씩 열리며 낮 성회 1회와 2회는 연합예배팀 찬양과 연합사역자들이 말씀을 전하고 저녁에는 제임스 마 목사와 윤석전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다.

첫날인 11월 3일(수)에는 ‘Break through(돌파)’라는 주제로 캠퍼스와 청년들을 묶고 있는 흑암 권세에 대한 영적 돌파가 필요함을 인식하게 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고 겸손히 엎드릴 때 세상을 이길 돌파력도 주실 것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윤석전 목사가 3부 집회 강사로 나선다. 둘째 날인 4일(목)에는 ‘Father's Heart(아버지의 마음, 회복)’이라는 주제로 집을 나간 탕자가 돌아온 이유는 그를 기다렸던 조건 없는 사랑을 가진 아버지 때문이며 이처럼 아버지의 마음이 다음 세대에 전해져 그들이 축복받고 세상을 변혁해야 함을 강조한다. 셋째 날인 5일(금)에는 ‘Korean Diaspora(한국인 디아스포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며 윤 목사와 제이슨 마 목사가 인도한다. 마지막 날인 6일(토)에는 캠퍼스 복음전도를 위한 세미나와 전도축제로 진행한다.

이번에 한국에서 집회가 열리는 것에 대해 제이슨 마 목사는 “현재 미국 주요 대학 기독모임은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캠퍼스와 미디어, 이슬람 선교도 결국 이들이 완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한다. 그의 확신처럼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청년이 예수 안에서 돌파구를 찾고 회복되며 하나님께 크게 쓰임받길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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