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세이브 어 라이프’(Save a life)의 특별 시네토크가 지난 10월 20일 개막한 ‘2010 서울국제기독엑스포’에서 개최됐다.
영화 ‘세이브 어 라이프’는 어린 시절 절친했던 친구의 갑작스러운 자살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주위 친구들에게 관심을 두게 된 한 청소년의 감동 성장드라마로 ‘집단 따돌림’과 같은 청소년 문제를 믿음과 신앙으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CTS 기독교 TV에서 주최하는 ‘2010 서울국제기독엑스포’에서 20일, 23일에 각각 하정완 목사와 김민정 목사를 초청해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하정완 목사는 ‘세이브 어 라이프’를 ‘하나님 안에서 한 사람의 변화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 영화’로 정의했다.
한편, 기독 관련 산업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독종합전시회인 ‘2010 서울국제기독엑스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산 킨텍스 2홀에서 4일간 열렸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세이브 어 라이프’ 특별 시네토크 외에도 기독 로드다큐멘터리인 ‘잊혀진 가방’ 상영을 비롯하여 ‘Astonish’, ‘새린’,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등이 출연하는 다수의 공연과 ‘몽골에서 시편묵상사진전’, ‘기독미술인초청전’과 같은 각종 기독문화 예술행사가 풍성하게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