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12-29 15:07:24 ]
공연 원하는 교회 어디에서나 가능
예수의 일생을 1인극 형식의 뮤지컬로 제작한 모노뮤지컬 ‘His-Story’가 2007년 초연 이래 약 40회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공연을 원하는 교회는 특별한 준비 없이도 공연팀을 초청할 수 있다.
이 뮤지컬은 예수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예수와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었던 8명의 주변 인물들의 증언과 노래를 통해 예수의 일생을 돌아본다.
이사야의 예언, 동방박사, 랍비, 침례요한, 마귀, 유다, 빌라도, 헤롯, 바라바, 예수가 등장인물로 출연해 각기 다른 예수에 대한 시각을 보여주는 동시에 예수가 벌이는 사건에 따라 주변 인물이 변화되는 과정도 볼 수 있다.
대본과 연출은 감신대 종교철학과와 단국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뮤지컬 전문 프로덕션 CMP 최민 대표가 맡았다. 중앙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뮤지컬 어워즈 작곡상을 수상한 허수현이 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다. 뮤지컬 ‘서동요’, ‘신데렐라’ 등에 출연한 배우 전세희가 1인극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최민 대표는 “무대 공연이라는 시청각을 통한 말씀 선포가 우리의 잠자는 신앙을 일깨우는 좋은 방법일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본 공연의 취지는 예수님의 일생을 다룬 모노 뮤지컬을 공연하는 한 시간 동안 예수님의 생애를 통해 신앙의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고 전했다.
이 뮤지컬을 제작한 크리스천 뮤지컬 프로덕션(CMP)은 무대 공연을 통한 시청각 문화선교를 하기 위한 공연 단체이며, 공연을 희망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공연을 하고 있다.
공연 문의 및 신청
최 민 011-9001-5538
위 글은 교회신문 <22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