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1-05 13:49:59 ]
전 세계 복음 전하는 사역에
뜻있는 성도 모두 모여 동참
제1회 선교후원의 밤이 12월 25일(토) 오후 4시 30분 월드비전센터 4층 문화홀에서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이날 선교후원의 밤은 윤석전 목사의 국내.해외선교 사역에 동참할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로서, 선교 후원 사역의 결속을 다지고 선교사역에 대한 진행 사항에 대해 나누고자 마련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설교를 통해 “캄보디아, 인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파키스탄 등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주이심을 아직도 듣지 못한 지역에 복음을 전달하는 사역과 미국과 유럽 등 주님을 잃어버린 지역을 돌며 회복의 역사를 이루게 될 사역에 동참하자”고 전했다.
선교후원회 공동회장 이수용 집사는 인사말에서 “선교후원회를 조직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 돌린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주님의 복음 사역이 이루어지는 데에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후원회원 중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제32남전도회 조성운 성도는 “몇 년 전 사업실패로 교회에 나오지도 않고 우울증에 시달렸지만, 담임목사님과 가족의 기도로 회복하고 믿음을 가지니 새 사업장이 열렸다”며 “올해 큰딸이 서울 국제고에 합격해서 기쁘고 하나님께 감사의 조건이 많아 선교후원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교후원회 공동회장 허신명 집사는 “목표한 1040계좌를 초과해 현재 1,111계좌를 개설했고,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며 “제2회 선교후원의 밤은 오는 2월19일(토)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22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