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제24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외

등록날짜 [ 2011-02-15 15:55:30 ]

제24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
CTS 아트홀서 오는 24일 열려


제24회 기독교문화대상 시상식이 2월 24일(목) 오후 3시부터 CTS 아트홀에서 수상작 공연과 함께 열린다.
이날 수상자는 문학 특별대상 ‘지성에서 영성으로’의 저자 및 문학 평론 이어령, 음악부문 테너 박현재, 국악부문 관현악 지휘 및 국악작곡가 한진, 오페라부문 ‘라 트라비아타’의 연출 장수동, 뮤지컬부문 ‘넌센세이션’의 연기자 이태원, 무용부문 ‘나의 하나님 나의 예수님’의 예술감독 이정인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패와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기독교문화대상은 기독교문화예술원(총재 김삼환 김용완 목사) 주관,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오범열 목사) 주최로 지난 한 해 동안 문화예술 각 분야에서 기독교 정신을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 전하는 기독 미술 ‘OMG 展’

기독 미술의 발전과 미술 선교의 취지로 크리스천 미술인들이 모여 기획한 전시회 ‘OMG 展’이 2월 9일(수)부터 22일(화)까지 종로 안국동에 있는 사이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명칭인 OMG는 ‘Oh My God’의 약어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 탄식으로 나오던 이 감탄사가 ‘세상에’, ‘맙소사’ 등의 부정적 느낌의 감탄사로 왜곡되고 심지어는 신성 모독적인 방식으로 쓰이는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본래 뜻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용어를 전시 이름으로 채택했다.
‘OMG 展’은 김병화, 김용성, 신혜정, 이태운, 전태영, 조안석 등이 참여하며, 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독교 교리를 단순히 전달하기보다는 다양한 시각 예술을 통해 그리스도의 따스한 사랑과 정서가 친근하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2-3141-8842

위 글은 교회신문 <2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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