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외딴섬 방문 중보기도회 열어

침례교 전국사모회(회장 김종선)는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남지방회(회장 박준수 목사) 소속 외딴섬들을 방문하고 중보기도회를 열었다.


사모회 소속 열두 교회 사모들은 외딴섬들을 방문하여 교회의 현안과 기도제목을 나누었고 김종선 회장의 사회로 중보기도회를 열었다. 또 조도교회(박용배 목사)에서는 김종선 회장을 특별강사로 새벽 집회를 열고 큰 은혜의 시간을 나누었다. 더욱이 전라남도 끝 바닷길을 헤치고 매주 월요일 1박 2일로 ‘초교파 실천목회연구원(흰돌산수양관)’에 다니는 사모들이 있어서 새벽 집회의 은혜와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이번 방문으로 섬 지역 많은 교회가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의 영상설교로 은혜 받고, 성령님의 폭발적인 인도로 섬 지역사회를 위하여 헌신하는 현지상황을 보며 주님의 뜻이 어디서나 넉넉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새삼 느꼈다. 또 이번 방문 중 김종선 회장(연세중앙교회)은 지난 6월 제4차 총회에서 열린 ‘낙도섬 목사님 행복바자’ 성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