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10-11 13:14:45 ]
최근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지난 10월 5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방문,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나 의원은 “교계의 여론을 경청하기 위해 왔다”고 인사를 건넸고, 길 대표회장은 “선거를 정책대결로 치른다는 뜻을 환영한다”며 “제도적으로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들을 잘 살펴 달라”고 전했다. 이날 전 한기총 회장 이용규 목사는 나 후보에게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확고부동하게 지켜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서울시장을 비롯한 재.보선 선거일은 10월 26일(수)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