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상임지휘자이자 시온성가대 지휘자 윤승업 집사<사진>가 지난 1월 9일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에 임용돼 취임했다. 공주시가 지난 2009년 임기가 끝난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선임을 위해 첫 공개 모집에 나선 결과 윤승업 집사를 최종 선출했다.
 
이번 지휘자 공채는 전국 최초로 서류심사와 지휘 오디션, 면접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해 클래식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윤 지휘자는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전문사 과정 중 독일 유학길에 올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과정과 콘체르트엑자멘(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으며 서경대, 세종대 겸임교수와 용인시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해 왔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