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3-20 15:49:04 ]
문화선교연구원에서는 올해 부활절뮤지컬 프로젝트로서 ‘더플레이-첫째 에피소드 떡볶이’라는 작품을 준비했다. 이 작품은 제8회 한국뮤지컬 대상 5개 부문(최우수작품상, 극본상, 남우주연상 등)을 휩쓴 뮤지컬 ‘더플레이’를 현시대에 맞게 새롭게 구성하고, 또 부활의 의미를 더하여 훨씬 더 멋진 뮤지컬로 제작한 것이다.
기독교계에서 출발한 문화콘텐츠로서 교회 울타리를 넘어 일반문화시장에서 폭발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기록된 뮤지컬‘더플레이’가 다시 한 번 한국교회와 한국사회에 강한 메시지를 던지기를 기대한다.
뮤지컬 ‘더플레이-첫째 에피소드 떡볶이’는 일단 배꼽 빠지게 재미있다. 관객은 모두 하나가 되어 정신없는 롤러코스터에 올라타 공연시간 내내 놀라운 경험을 한다. 하지만 그 안에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작품은 십계명 중 제1계명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현대인이 저마다 우상으로 삼고 있는 그 많은 것, 거기에 사로잡혀 끌려다니는 오늘 우리의 모습을 통찰력 있게, 허를 찌르는 유머로 표현해내고 있다.
공연은 3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소망교회 초연(쇼케이스)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학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후 4월에서 8월까지는 전국 초청 공연을 시작한다. 개교회에서도 전 교인이 함께 즐길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초청 문의 전화 (02-743-2535)
위 글은 교회신문 <28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