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5-08 14:55:40 ]
국군 장병을 위로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군부대 일일전도집회가 교회선교국 주관으로 지난 4월 28일(토)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1575-1401부대 벧엘교회에서 열렸다.
<사진설명> 찬양하는 글로리아선교단(왼쪽). 권성우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오른쪽).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최규선 군선교사가 담임목사로 시무하는 벧엘교회는 28사단 방공중대 장병 110여 명이 근무하는 부대 내에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글로리아선교단의 찬양과 댄스로 집회를 시작했으며, 장병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겹고 즐거운 위로와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남유주 자매가 눈물로 ‘그 사랑’을 찬양하여 참석한 모든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닫힌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이어 권성우 목사가 등단해 근처 포천에서 근무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행복을 찾으려 아무리 애써도 절망뿐이었으나 내 인생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만남으로 진정한 행복을 찾았다”고 간증하며 참된 예수를 만나기를 간절히 호소했다.
이날 참석한 장병 전원이 예수 믿고 교회 다니겠다고 두 손 들어 약속했다. 결신을 축하하며 정주영 자매가 ‘천 번을 불러도’ 찬양을 불러 이들에게 귀한 결신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최규선 목사의 광고와 축도로 전도집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교회선교국에서는 벧엘교회에 햄버거, 성경책, 윤석전 목사 저서, 음료수 등을 선물했다.
교회선교국장 허신명 안수집사는 “연세중앙교회에서 늘 관심을 두고 벧엘교회와 장병을 위해 기도할 테니 군 생활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나라를 지키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면서 참 행복인 예수를 만나 평생의 축복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