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귀하고 값진 삶, 감사합니다”

등록날짜 [ 2012-05-29 10:12:26 ]

기독교한국침례회 교역자복지회(이사장 윤석전)는 침례교 원로목사부부 위로회를 지난 5월 24일(목)부터 26일(토)까지 수원흰돌산수양관에서 열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그동안 수고한 원로목사 부부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첫날 개회예배에는 교역자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의 사회로 고흥식 목사(제1부총회장)의 대표기도 후 배재인 목사(총회장)가 설교를 했다.

배 목사는 ‘형과 아우’라는 제목으로 “성경 속의 에서는 야곱을 철천지원수처럼 여기고 죽이려고 했지만 결국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민 것도 에서인 것을 본다”며 “우리가 서로 화해하고 마음을 비운다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으니 그동안 수고하신 모든 목회자가 형과 아우처럼 화해할 것은 화해하고, 섬길 것은 서로 섬겨 하나님 나라에 갈 때까지 귀하고 값진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오관석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다음 날 25일(금) 오전 예배는 윤석전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오후에는 원로회 총회, 저녁에는 장우석 박사가 ‘한국 기독교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원로목사부부 위로회에는 연세중앙교회 외에도 전국여선교연합회 중창단, 지구촌교회 시니어선교단 등이 공연으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1호> 기사입니다.

    아이디 로그인

    아이디 회원가입을 하시겠습니까?
    회원가입 바로가기

    아이디/비번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