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6-05 19:27:06 ]
연세중앙교회는 5월 27일(주일) 성령강림절을 맞아 나를 전 삼고 내 안에 오신 성령님께 감사하는 성령강림절 감사예배를 전 성도가 하나 되어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윤석전 목사는 ‘성령과 함께하는 사역’(고전6:19~2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성령이 내 안에 계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로 죄 사함 받았다는 증거”이며 “성령을 잘 모셔 평생 진리 가운데로 인도받자”고 전했다.
이어 윤 목사는 “성령으로 제자와 같이, 초대교인과 같이 능력 있는 성령의 사람이 되어 수많은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말씀을 들은 전 성도는 성령의 역사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기억하며,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는 성령님을 내 안에 모시고 하나님 나라의 일에 동역하는 사람이 될 것을 결단했다.
말씀 후에는 나를 위해 희생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기념하고 그 사실을 나에게 전해주신 성령님께 감사하며 주의 만찬을 진행했다.
이번 성령강림절 감사예배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전 교인이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예수의 산증인이 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