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교인 40일 작정 기도 그리고 10일’ 결산 감사예배] 기도하게 하시고,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

등록날짜 [ 2012-06-05 19:29:34 ]

“50일 동안의 뜨거운 기도, 이제 그 응답을 기대하며 감사로 살겠습니다.”

올해로 3년째 접어드는 ‘전 교인 40일 작정기도 그리고 10일’ 기도회는 이전해 기도응답으로 기도의 맛(?)을 안 성도들의 사모함이 더욱 뜨거웠던 시간이었다. 연세중앙교회는 매해 50일간 작정 기도회를 열어 영적 생활에 활력을 공급하고 있으며, 많은 성도가 기도응답으로 말미암아 각종 문제와 불치의 질병을 해결 받고 있다.

연세중앙교회는 기도회를 마치며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자 지난 5월 27일(주일) 저녁 ‘40일 작정기도 그리고 10일 기도회’ 결산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기도(마6:9~13)를 본문으로 삼아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고, 인류 누구도 이 죄와 율법의 그물에서 벗어날 수 없는 한계를 분명히 했다.

윤 목사는 “죄인인 인간에게 기도가 없다면 절대 절망”이며, “만약 기도가 없어서 회개할 수 없다면 지옥은 전 인류의 당연한 종착지이고, 마귀의 궤계를 알 수 없어 육신의 때마저 지옥과 같은 고통 속에서 살아갈 것”이라며 사단의 결박을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기도의 절대성을 강조했다.

이어 윤 목사는 기도회를 마친 성도들에게 “하나님은 ‘내 이름으로 구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내가 믿음으로 구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응답할 책임이 있으시다”며, “50일 동안 기도한 것은 어디 가지 않는다. 내가 구했으니 모두 내 것”이라고 전하며 아직 응답이 없어 낙심한 성도들에게 믿음을 북돋아 주었다.

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말씀하신 예수님의 약속처럼 이제는 수준 있는 기도를 하자고 권면했다. “먹을 양식을 위해 기도하기보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위해 먼저 기도하고 충성했을 때, 다른 것도 채워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자”며 성숙한 신앙생활로 이끄는 말씀을 전했다. 설교 말씀을 들은 성도들도 “아멘! 아멘!”으로 화답했다.

지난 50일간, 평일 7시 반에 시작하는 기도회에 참석하고자 노인 어른부터 아이까지 그리고 직장에서 퇴근하자마자 본교 대성전을 향하는 청장년들의 발걸음으로 교회가 분주했다. 그 사모함에 하나님께서도 온갖 질병과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고 이미 응답받은 간증이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 5월 27일(주일) 전 교인 40일 작정 기도 그리고 10일 결산 감사예배에서는 약 720일 동안 기도한 성도 7명에게 시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기도할 때가 가장 마음이 편하고 든든하다는 담임목사의 고백처럼 50일간의 기도회는 마쳤지만, 기도에 전력하는 영적 습관은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 한편, 이날에는 2년 전 작정 기도회 이후 약 720일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도에 참석한 7명에게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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