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국 상반기 감사예배] 받은 은혜, 찬양으로 표현하길

등록날짜 [ 2012-06-12 11:23:06 ]

연세중앙교회 찬양국은 지난 6월 3일(주일) 오후, 2012년도 상반기를 결산하며 찬양국 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사진설명> 지난 6월 3일(주일) 찬양국 소속 성가대원들이 상반기 감사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고 있다.  /사진 김현률 기자

찬양국장 이찬남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감사예배는 김미화 서기의 회원 점명, 강승호 시온성가대 실장의 사업보고, 정택동 헬몬성가대 실장의 대표 기도로 진행했고 이어 연합성가대의 특별 찬양 순서가 있었다.

오케스트라의 서곡 ‘찬양하라’로 힘차게 문을 연 이날 찬양은, 윤석전 담임목사의 설교 발췌 동영상에 이어 ‘살아 계신 주’ ‘영광 할렐루야’ ‘주 이름 앞에’ ‘여호수아와 여리고성’을 찬양하였다. 이날 글로리아, 시온, 헬몬 연합성가대와 오케스트라는 올 상반기에도 써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여 최고의 찬양을 드렸다.

매년 올리는 감사예배가 늘 새로운 것은 찬양하는 자리에 있는 이들의 감사가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전 교인 40일 작정 기도 그리고 10일’ 기도회를 마치고 풍성한 응답의 간증이 넘치는 가운데 연합성가대가 올려 드린 찬양은 전 성도의 고백이 되었다.

이날 윤석전 담임목사는 에베소서 5장 15~20절 말씀을 본문으로 ‘세월을 아끼는 찬양하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말씀에서 찬양의 기원과 목적, 찬양의 유익에 관하여 다방면으로 조명하였고,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삶인지 전하며 많은 성도가 찬양의 자리에 있을 것을 권면했다.

윤 목사는 “은혜 받은 자라면 누구나 찬양하는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라며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신 목적대로 성가대에서 찬양하는 그 순간만큼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영광스러운 시간임을 깨닫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우리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서 우리를 영원한 지옥 형벌에서 구원해 주신 그 은혜에 어찌 찬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전 성도가 은혜 받은 자로서 평생 찬양하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9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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