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목회의 동역자로 다듬어지는 시간

등록날짜 [ 2012-06-19 11:16:10 ]

침례교 전국사모회, 제5차 연차총회 열어
김종선 사모 ‘목회 동역은 이렇게’강의

침례회 전국사모회는 지난 6월 11~12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리조트에서 제5차 연차총회와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설명> 지난 6월 11~12일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리조트에서 열린 제5차 연차총회와 교육세미나에서 김종선 사모(연세중앙교회)가 ‘은혜와 복음의 열정이 충만한 사모로서 목회를 어떻게 동역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이번 연차총회는 전국에서 모인 침례교회 사모들과 동행한 목사를 비롯, 500여 명이 모여 신임회장 선출과 세미나를 통한 교육 등 은혜로 충만했다.

김종선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첫날 개회예배에서는 기독교한국침례회 배재인 총회장이 창세기 27장 27~40절을 본문으로 삼아 ‘너는 누구냐’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원희 교단 총무가 격려사를, 최춘식 국내선교회장이 축사를 했다.

교육세미나에서는 피영민 목사(강남중앙교회)가 1강을 맡았고, 김종선 회장(연세중앙교회)이 2강을 맡아 ‘은혜와 복음의 열정이 충만한 사모로서 목회를 어떻게 동역하고 있는가’란 주제로 열강하여 후배 사모들에게 눈물의 감동과 은혜의 간증을 전해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

저녁 시간에는 각 지회 소개와 찬양대회를 열어 전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찬양팀이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믿음상에 충남지회 천안사모회, 소망상에는 부산지회 새부산사모회, 사랑상에는 전남지회 섬사모회가 각각 상금을 받았다.

둘쨋날 오전, 자유주제로 열린 ‘사모광장’에서는 사모회 학술부장 침신대 차수정 교수의 강의와 최주희 교육부장의 강의가 있었고, 선택토론 시간에는 1주제 ‘목회 동역자 사모’는 김한나 사모(영통영락교회), 2주제 ‘사모의 영성관리’는 조은애 사모(경일교회) 3주제 ‘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 시험당할 때’는 임연숙 사모(노은교회), 4주제 ‘목사(남편) 교인의 문제상담’에는 김사라형선 사모(공주 꿈의교회), 5주제 ‘목회자 아내 은퇴 준비’는 이치강, 이경숙 사모의 인도로 진행했다.

이어 제5차 연차총회는 김종선 회장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신임 회장에 김민재 사모(광주 하늘교회), 부회장 박춘순 사모(전주 대흥교회), 2부 회장 김사라형선 사모, 박춘심 사모(인천 주사랑교회)가 각각 선출돼 전국사모회를 이끌게 된다.

폐회예배는 신철모 목사(침례신문사)가 ‘지혜로운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한일정 기관협의회장 격려사와 김용관 목사(안면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일정을 은혜 속에 마쳤다.

자료 제공=전국사모회

위 글은 교회신문 <29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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