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윤승업 지휘자 청소년음악회 강남심포니 객원 지휘 나서

등록날짜 [ 2012-08-07 13:43:15 ]

연세중앙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자이자 충남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윤승업 집사<사진>가 오는 8월 25일(토) 오후 4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스페셜 2012’에 초청되어 강남심포니를 객원 지휘한다.

예술의전당이 직접 기획,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해마다 국내외 유명 연주자와 지휘자를 초청하여 국내 최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무대로 진행한다.

1997년 발족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지역시민에게 정서 함양을 고취하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비록 이력은 짧지만,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비약적으로 성장하여 우리나라 음악계가 주목하는 국내 최고 오케스트라다.

이날은 윤승업 지휘로 멘델스존의 핑갈의 동굴 서곡, 리스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브람스의 교향곡 4번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는 김혜진 씨가 맡는다. 김혜진 씨는 세계 3대 국제 피아노 콩쿠르인 이탈리아 부조니 콩쿠르에서 역사상 최연소 3위(당시 17세)에 입상하였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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