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2012년 평신도성경대학 가을학기 개강에서 윤대곤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평신도성경대학 2012학년도 가을학기에는 실천신학 편 과정 강의로 신앙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국장 윤대곤 목사를 강사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야고보성전에서 진행하는 평신도성경대학 첫 강의가 지난 9월 6일(목)에 열렸다.

이날 윤대곤 목사는 실천신학 강의의 목적이 “하나님 말씀을 통한 이해를 신앙생활에 올바로 적용하고 나아가 신앙생활에서 더 많은 결실을 맺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우리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사랑을 어떻게 이룰 것인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서는 교회와 이웃사랑, 예배, 찬양, 성물관리, 침례와 주의 만찬, 기도와 금식, 양육, 충성, 전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다루며, 각 분야 교역자들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또 중간.기말고사 시험 대신 독서소감문을 제출하는 것으로 대체해 부담 없이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평신도성경대학은 매주 목요일 저녁 목양센터 야고보성전에서 실시하며, 총 2년 과정으로 학기별로 구약 편, 신약 편, 조직신학 편, 실천신학 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한 학기 등록비는 교재비를 포함해 5만 원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