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11-13 13:27:03 ]
임장수 화백(강남교구)의 미술작품이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강동가을향기> 展에 초대돼 지난 11월 6일(화)부터 11월 11일(주일)까지 전시됐다.
강동아트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전시회는 강동미술협회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강동미술협회 초대작가 5명이 그린 작품이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대(大)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원로.중견작가들의 인생 연륜과 삶의 애환이 담긴 작품을 전시해 풍성한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또 임장수 화백 출품작 중에는 루벤스, 레핀 등 세계적인 미술거장의 기독명화를 모사한 작품<사진>이 다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동미술협회 고문이기도 한 임장수 화백은 지금까지 개인전 23회, 국내외 그룹 초대전 300여 회를 거치며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임 화백은 현재 일원회, 무진회, 밀알회, 현대사생회 등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문준희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1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