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일주일간 이형아트센터에서
연세미술아카데미 회원들 작품도 전시

임장수 화백(강남교구)이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내장산을 그리다」 특별전이 오는 12월 26부터 1월 1일까지 종로구 관훈동 이형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정읍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임장수 화백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현대사생회와 일원회의 작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만산홍엽의 아름다운 내장산을 유감없이 화폭에 담은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단풍으로 형형색색 물들인 가을의 정취와 내장산의 절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별히 이번 전시회는 임장수 화백의「내장산의 만추」, 「소싸움」, 「내장산의 인상」 등 정읍 고유의 토속적 색채를 담은 작품이 출품된다.

또 임장수 화백이 우리 교회 성도를 대상으로 미술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연세미술아카데미 회원 10여 명의 작품도 전시돼 그동안 수강생들이 쌓아온 기량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어서 성도들의 더욱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31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