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2-19 16:48:02 ]
지난해 장거리 로켓 발사에 이어 2월 12일(화) 끝내 자행한 북한의 3차 핵실험에 관해 한국교회가 강력히 규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는 12일 ‘북한의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공존이 아닌 고립을 선택한 차후의 모든 책임은 북한 지도부에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퍼주기 식’ 북한 후원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면서 “진정으로 북한이 변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공존하기를 원한다면 ‘선 지원 후 대화’의 기조를 버리고, 핵물질 영구 폐기와 같은 북한의 책임 있는 변화에 따른 협력 기조로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 글은 교회신문 <32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