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성회 참석한 전교 1등 학생들 중
윤석전 목사 저서 독후감 시상식 열어


<사진설명> 전국에서 모인 전교 1등 학생들과 부모들을 면담하는 윤석전 목사(왼쪽). 독후감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진소영(고3, 천안 은혜성교회) 학생이 상장을 받고 있다(오른쪽).

연세중앙교회는 제75차 중.고등부 동계성회에 참석한 ‘전교 1등’ 학생 중, 독후감을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2월 16일(토) 장학금(독후감 제출한 학생 중 3명 선정)을 수여했다.

지난 제75차 중.고등부 동계성회에서는 각 학교에서 전교 1등을 하고 있는 학생 23명에게 윤석전 목사의 저서를 선물로 주면서 독후감을 작성하라고 요청했다. 이들 중 마감일(2월 6일)까지 학생 13명이 독후감을 제출하였고, 이들을 연세중앙교회에 초청하였다.

16일 당일에는 학생 11명과 학부모 8명이 교회에 방문하여 윤석전 담임목사와 담화하고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후엔 점심을 먹고 연세중앙교회를 탐방하는 시간이 있었다. 윤석전 목사는 직접 이들에게 연세중앙교회 구석구석을 안내했다.

특히 방송실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즉흥적으로 대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이들이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된 동기와 하나님께 받은 비전이 무엇인지, 앞으로 자신의 비전을 어떻게 이루어갈 것인지를 녹화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연세중앙교회에 초청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후 교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담임목사의 당부 말씀을 끝으로 귀가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이들은 연세중앙교회의 세심한 섬김과 배려에 감사를 표현했다. 또 앞으로 더 큰 꿈을 꾸고 성회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으며 변치 않는 믿음으로 승리히리라 다짐했다.

/김기완 전도사

위 글은 교회신문 <32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