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계와 나라의 미래를 품고 기도하다

등록날짜 [ 2013-02-26 09:34:15 ]

전 세계 목회자 참석하는 세미나 위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자녀 위해 기도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 및 자녀를 위한 기도회’를 2월 17일(주일) 저녁부터 24일(주일)까지 한 주 동안 개최해 수많은 성도가 참석하여 2시간씩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에서는 먼저 오는 25일(월)부터 3박 4일간 열리는 제47차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를 위해 기도했다.

이 세미나에 참석하고자 이미 해외에서 목회자 400여 명이 입국했고, 국내외에서 수많은 목회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흰돌산수양관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에 국내외 목회자들과 선교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목회자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교회가 변화하고 있다는 간증이 줄을 잇고 있다.

한 주 동안 전 성도는 이 세미나에서 성령께서 절정으로 일하실 것을 기대하며 첫째, 강사 윤석전 목사가 성령 충만하게 설교할 수 있도록 영육 간에 강건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둘째, 성회 기간에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으며 충성자가 부족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셋째, 참석하는 각국 목회자가 성도를 죄에서, 저주에서, 악한 마귀의 손에서 건져 구원할 수 있는 목회 자원을 소유하고 돌아가서 예수 생애를 재현하는 목회자가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아울러 새 학기를 앞둔 자녀를 위해 첫째, 주 안에서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를 만나는 복을 달라고 기도했으며, 둘째, 동성애, 음란, 학교 폭력, 술, 담배, 왕따, 자살 등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죄악에서 지켜 주시기를, 셋째, 말 안 듣고 가정에 불화를 일으키는 자녀가 순종하고 가정을 화목하게 하는 자녀가 되도록, 넷째,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 성적 타락 등 온갖 세상 풍조에 빠지지 않고 신령하고 가치 있는 일에 자신을 투자하도록, 다섯째, 교회와 국가를 위해 하나님께서 쓰시는 세계적인 인물로 성장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이번 기도회로 말미암아 목회자부부영적세미나가 하나님의 응답으로 성령이 절정으로 일하시는 시간이 되고, 목회자들이 이 나라와 민족을 품고 기도하며, 죽어 가는 수많은 영혼을 살리는 구령의 열정이 넘치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또 자녀를 위해 기도한 내용 대로 우리 자녀가 주 안에서 믿음으로 자라 이 나라 역사 속에 지울 수 없는 큰 일꾼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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