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대심방] 믿음 있는 영적 가장 되기를

등록날짜 [ 2013-04-09 09:09:03 ]

“마지막 때 하늘나라 소망으로 살길” 당부

담임목사가 각 교구 식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말씀을 전하는 춘계대심방이 남전도회까지 완료되며 막바지에 이르렀다.

남전도회는 3월 30일(토) 월드비전센터 남전도회실에서 연합 대심방 예배를 열었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히브리서 11장 6절 말씀을 중심으로 시종일관 믿음에 관한 말씀을 전하였고, 특히 100년이 넘도록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지은 노아를 비유로 들어 “노아와 같이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하는 것이 믿음”이라며 믿음을 정의하고 설교 말씀을 시작했다.

이날 윤 목사는 남전도회원들이 영적으로 더욱 각성할 것과 영혼의 때에 받을 상급을 소망할 것을 권면하며 설교를 이어나갔다. 윤 목사는 “주님은 우리의 믿음이 되시는데 우리는 주님의 믿음이 되지 않고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회원들을 책망하고 독려했다. 윤 목사는 지금은 성경이 말하는 마지막 때이니만큼 신부의 믿음을 소유하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라고 당부하였고, 충성한 상이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큰지도 전하였다.

심방예배 중 시종일관 담임목사가 남전도회 회원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는지 진실함이 묻어났다.

통성기도 시간에는 담임목사가 일일이 기도를 하여 남전도회 회원들 영육 간에 복을 빌었다. 각 회원들은 이번 춘계대심방을 계기로 더 많은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했으며, 신부의 믿음으로 살기를 다시 한 번 다짐하였다.

한편, 춘계대심방은 4월 2일(화) 14교구와 18교구를 끝으로 교구별 심방은 모두 마쳤다. 6일(토) 직장인과 13일(토) 청년회, 그리고 20일(토) 교육기관 전체 심방만을 남겨 놓고 있다.

/정준용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3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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