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더 늦기 전에 영원한 행복 소유하길

등록날짜 [ 2013-05-08 11:57:20 ]

가수 송대관 집사 초청해 간증과 찬양 콘서트 열어
윤석전 목사, “오늘 죽어도 천국 갈 준비해야 한다”


<사진 설명> 연세중앙교회는 4월 28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를 열고 지역주민과 이웃들을 초청했다.
이날은 특별히 가수 송대관 집사가 찬양 콘서트를 열어 더욱 은혜가 넘쳤다. 사진은 윤석전 목사가 설교 후 기도하는 장면.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가 4월 28일(주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최고의 트로트 가수 송대관 집사를 초청하여 간증과 찬양콘서트를 준비했고, 오류동·궁동 주변에 대형 현수막을 부착하는 등 많은 이웃 주민을 초청하려고 홍보에 힘썼다.

특히 매일 저녁 진행되는 ‘전 교인 40일 작정기도 그리고 10일’ 기도회에서 쉼 없이 기도하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만나는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며 영력 있게 준비한 천국 잔치였기에 날씨까지도 좋아 많은 이웃 주민이 교회를 찾았다.

평소보다 앞당긴 예배 일정으로 주일 아침부터 교회 안팎이 분주했다. 초청한 이를 만나려고 오류동역과 온수역으로 이동하는 성도들, 많은 초청자가 올 것을 예상해 주차장을 정리하고 빈틈없이 차량을 안내하는 충성자들이 바쁘게 뛰어다녔다. 며칠 전에 설치한 만국기도 교회 전체를 거대한 축제가 열리는 장으로 만들어 주었고, 초청받은 이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대변하듯 바람에 힘차게 휘날렸다.

오전 10시 찬양콘서트를 시작하기 전, 예루살렘 성전은 이미 성도와 초청자들로 가득 찼다. 행사기획국장이 나와 교회에 온 이웃 주민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고 찬양 콘서트를 시작하고자 하나님께 기도를 올려드렸다. 이어 강유희 아나운서가 나와 송대관 집사를 소개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송대관 집사는 어렵고 힘든 시절에 만난 주님 은혜로 삶에 소망을 품었고 그 후 하나님과 한 약속을 지키고자 찬양 CD를 낸 사연을 유머를 섞어 가며 전하였다.

송 집사는 “수십만 명이 모인 자리에서도 떨지 않고 노래하는데 거룩한 강단에 서서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찬양하려니 사시나무 떨듯 떨린다”며 기도해 줄 것을 요청했고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어 세상에 때 묻은 자신을 회개하고 이렇게 찬양할 수 있게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주 안에 있는 나에게’를 찬양하였고, 이후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주의 보혈은’ ‘돌아온 탕자’ 등을 찬양하며 중간중간에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신앙고백과 눈물로 열창하여 많은 성도에게 은혜와 감동을 끼쳤다.

이날 송대관 집사는 ‘저 높은 곳을 향하여’와 복음성가 ‘그때 그 무리들이’를 앙코르로 찬양하였고, 전 성도는 기립하여 박수를 보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 설명 >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에서 가수 송대관 집사가 찬양 콘서트를 하고 있다.

이날 등단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최고의 가수를 불러 여러분을 초청한 이유는 여러분이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하기 위함이다”라며 애타는 심정으로 전도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였다.

윤석전 목사는 누가복음 16장 19~31절을 중심으로 “성경은 진리입니다.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물에 빠진 이를 구원하듯 지옥 갈 사람들을 살리려고 전도합니다”라며 교회는 영혼 구원을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하였다.


<사진 설명> 초청받은 이들이 진지하게 설교를 듣고 있다. 예수 믿기를 결심하는 이들.

윤 목사는 “세월 가면 죽는 우리 인생에서 영원한 소망은 천국밖에 없으니 모두 예수 믿고 천국에서 만납시다. 진정한 노후대책은 오늘 죽어도 천국 갈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라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 돈, 명예, 건강이 줄 수 없는 영적인 행복을 소개하였다.

윤 목사는 말씀을 정리하며 “우리 조상 아담이 타락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죄 없으신 독생자 예수를 보내어 우리 죄를 대신하여 사망을 짊어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는데, 그 사실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며 복음의 핵심을 전하고, “이 세상에서 풍요롭게 살아도 죽은 이후에 지옥 가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예수 믿고 천국 갈 사람은 손들라”고 권면했고, 초청된 이들은 예수 믿겠다며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신앙고백을 하였다.


<사진 설명> 윤석전 목사(왼쪽)와 교회에 등록하는 새신자.

이날 예수 믿기로 결심하고 우리 교회에 등록한 사람은 1300여 명이다. 이번 총동원전도주일에 예수 믿기로 작정한 모든 이가 지옥 고통에서 벗어나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행복하게 살기를 소망한다.

전 성도는 전도한 이들이 총동원주일에 오지 않았다고 포기하지 말고 다시 초청하여 마음 문을 열고 말씀을 듣고 그 영혼이 살 수 있도록 끝까지 정성을 쏟아야 할 것이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36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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