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전도회, 청년회 상반기 연합감사예배] 기도 습관으로 영적 생명력 넘치길

등록날짜 [ 2013-05-28 14:20:55 ]

오직 성령에게 붙들려
성령의 뜻대로 살기를


<사진설명> 지난 5월 19일(주일) 상반기 연합감사예배를 드린 이날은 50일 작정 기도회 마지막 날이기도 했다. 이날 전 성도는 상반기 동안 함께해 주신 주님을 향해 감사의 기도를 올려 드렸다.

연세중앙교회는 5월 19일(주일) 저녁예배를 남·여전도회, 청년회 상반기 연합감사예배로 드렸다. 전 교인은 올 상반기에 하나님 은혜로 교회와 가정이 보전되고 영혼 구원 사역에 사용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예배드렸다.

연세중앙교회는 상반기 동안 올해 표어 ‘쉼 없이 전도하여 예수 생애 재현하는 해’를 구호로 삼고 영혼 구원에 전력을 쏟았다.

상반기 주요 사업으로 실천목회연구원, 흰돌산수양관 동계성회 등 초교파로 진행한 집회를 열었고, 춘계대심방, 50일 작정 기도회 등 성도에게 생명을 공급하는 영적인 사업을 진행하였다. 또 3월 교회설립 27주년 기념 각종 연주회와 행사,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 지역주민 초청 한마음잔치 등 이웃 주민을 섬기고 전도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연합 찬양대의 ‘영광 할렐루야’ 찬양으로 예배를 시작했고, 대표기도와 설교 말씀으로 이어졌다. 모든 순서마다 상반기 동안 일하시고 사용해 주신 주님을 향한 감사가 담겨 있었다.

이날 연합감사예배 설교 말씀을 전한 윤석전 담임목사는 ‘기도로 성령 충만하여 충성하라’(요12:26)는 제목으로 성령강림절 말씀에 덧붙여 직분자를 사용하시는 성령을 우대하라고 설교했다.

윤 목사는 “반년 동안 잘하고 수고한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니 기억하지 말고, 내가 못한 것만 회개하고 고쳐 하반기에는 하나님께 더 왕성히 사용되자. 하반기에도 피곤과 영적 고갈 없이 충성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기도”라며 50일 작정 기도회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니 기도 습관을 들인 사람으로서 하반기에도 기도하고 충성하자”고 말했다.

연세중앙교회는 하반기에도 아이티, 샌프란시스코, 인도 등 해외 성회와 두 달간 진행할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 청년회 단독예배 등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쉬지 않고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처럼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여 주님 일을 감당할 각오로 충만하다. 하반기에도 성령 하나님께 강하게 붙들려 사용될 연세중앙교회와 성도를 기대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3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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