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전 목사가 백석대학교에서 전 세계 복음 전도 사역을 인정받아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6월 21일(금) 백석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는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백석대학교는 “명예박사는 삶을 전체적으로 평가해서 드리는 학위니만큼 윤석전 목사가 복음을 전 세계에 전한 공로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일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이날 윤석전 목사는 인사말에서 “먼저 모든 일을 주관하신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며 “연세중앙교회 성도들이 받아야 하는데, 이들을 대표해서 대신 받는다”고 말했다. 또 윤 목사는 “하나님 일에 더욱 가치 있게 쓰임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장동민 대학원 교목실장은 ‘푯대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등이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했다.

황 대표는 “박사 학위보다 소중한 하나님 나라에 더 큰 상급이 윤 목사님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최양옥 교수가 명예음악교육학박사 학위를, 하도봉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기획차장이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함께 받았다.

/정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4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