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7-16 09:10:52 ]
<사진설명> 충성하는권사회가 지난 7월 10일(수) 삼일예배 후 합심으로 기도하고 있다.
2013년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를 앞두고 전 교인 합심기도가 한 주간 동안 뜨겁게 타올랐다.
먼저 7월 7일(주일)부터 14일(주일)까지 전 교인을 대상으로 하계성회를 위한 집중기도회를 매일 저녁마다 개최했으며, 여전도회는 이 주간에 전 여전도회원이 참석하는 릴레이 중보기도를 실시했다. 또 충성하는권사회는 수요일 저녁 예배가 끝난 후 중보기도실에 모여 합심으로 기도했다.
매일 저녁마다 열린 전 교인 기도회에서는 ▲담임목사의 강건함을 위해 ▲성회 동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성회에 참석하는 이들의 변화와 영적 성장을 위해 ▲가정생활, 사업(직장) 문제 해결을 위해 ▲교회 6대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했다.
여전도회에서는 매년 하계성회를 앞두고 한 주간 릴레이기도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7월 8일(월) 0시에 시작해 13일(토) 자정까지 일주일간 한순간도 빠짐없이 기도에 매진했다.
이번 릴레이기도에서는 여전도회원들이 매시간 마음을 쏟았다. 지난 9일 36기관(이서옥 회장) 회원들은 노량진과 부평, 교회 인근에서 하던 일손을 멈추고 릴레이기도에 참석했다.
이서옥 회장은 “두 시간 동안 하나님께 응답을 끌어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기도했다”며 “릴레이기도로 기관식구들도 서로 하나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하계성회를 앞두고 김외현 여전도회연합회장은 “올해 하계성회는 장년부 성회로 시작한다”며 “교회에서 진행하는 담임목사의 심정을 헤아려 전 성도가 참석하여 은혜 받고 그 은혜로 성회 기간 앞 다투어 충성하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여전도회가 되자”고 권면했다.
충성하는권사회는 매일 저녁기도회와 여전도회 릴레이기도에도 참석하면서 별도로 시간을 내 10일(수) 중보기도회실에서 1시간 30분 동안 말씀을 전할 담임목사와 하계성회 전반을 두고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하계성회를 위한 집중기도는 말씀 전하는 담임목사에게는 천군만마를 얻는 힘과 같다. 믿음을 10년 앞당길 이번 하계성회를 통해 몸과 마음이 다시 한번 뜨겁게 타오르기를 소망해 본다.
/정성남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4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