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찬양대 찬양대회 실시] 찬양 준비하며 친밀감 더욱 커져

등록날짜 [ 2013-07-16 09:13:03 ]

 
<사진설명> 한마음 사랑상을 수상한 소프라노 B그룹.

7월 7일(주일) 저녁예배를 마치고 소예배실 B에서 글로리아찬양대가 한마음찬양대회를 진행했다. 글로리아찬양대원 250명이 그룹별로 참여해 총 19개 팀(소프라노 일곱 팀, 알토 여섯 팀, 테너 세 팀, 베이스 세 팀)이 두 달 동안 준비한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찬양대회는 오정훈 찬양국장이 개회 기도를 하고, 박금옥 부총무, 장대선 홍보차장이 사회를 맡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심사는 찬양대를 후원하는 차장 8명과 실장이 참여해 창의성, 의상, 참여율, 영성과 실력, 표정과 태도 기준으로 엄정하게 심사했다.

19개 팀 모두 찬양과 율동으로 예수가 흘린 피 공로를 생각하며 하나님만 겨냥한 찬양을 올려 드렸다. 처음 개최한 대회였지만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그룹이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최고의 찬양을 돌렸기에 모두 은혜 받아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특별순서로 글로리아찬양대 중창단이 특송을 했고, 박영태 지휘자가 은혜로운 찬양으로 대회를 풍성하게 했다.

한마음 사랑상에는 <오! 이 기쁨>이란 곡으로 은혜로운 찬양과 아름다운 워십으로 영광돌린 소프라노 B그룹이 수상했다. 한마음 믿음상에는 <야곱의 축복>을 찬양하며 신 나는 율동을 선보인 소프라노 F그룹이, 한마음 소망상에는 <늘 찬송하겠네>를 부른 알토 F그룹이 각각 수상했다. 또 인기상에는 <아주 먼 옛날>을 찬양하며 반전의 웃음과 사탕을 뿌린 베이스 A그룹이 차지했다.

이번 한마음찬양대회를 준비하며 대원들 간 결속이 견고해졌다. 장기간 찬양대를 결석하던 대원이 다시금 회복해 나오기도 하고, 주중 찬양연습과 서로간 중보도 하며 그룹원들이 서로 친밀해졌다.

/김용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4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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