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실천목회연구원 종강예배를 인도하는 윤석전 목사.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 가을학기가 지난 11월 25일(월)에 종강했다.

목회자 수천 명이 전국에서 모인 이날 종강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마가복음 16장 14절에서 20절까지 본문을 중심으로 “스스로 정한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믿음의 분량에 이르라”고 설교했다.

윤 목사는 “한 학기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언제나 말씀 그대로를 의심하지 말고 믿고 순종하라는 내용이었다”며 “믿고 따르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각종 이적과 기사가 나타날 것이니 그것으로 영혼 구원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통성기도 시간에는 부르짖어 기도하는 목회자들의 기도 소리가 대성전을 가득 메우며 진실하고 애절한, 살아 있는 기도의 현장으로 은혜가 가득했다.

한편, 실천목회연구원과 사모대학은 오는 2014년 3월 초에 봄학기를 개강한다.   

/정재형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