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12-10 09:45:52 ]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사무총장 서경석 목사)을 주축으로 한 교계 지도자들이 ‘시국선언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오는 12월 12일(목)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종교인들의 시국선언이 도를 넘어서 나라가 너무 혼란스럽다. 국민 대다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른 소수의 목소리가 크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나라를 걱정하는 목회자들과 기독교인들의 서명을 모아 시국선언을 발표하자고 뜻을 모았고, 의견을 모아 수정을 거듭해 지금의 <시국선언문>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11일까지 한국교회 지도자와 목사·장로 1만 명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36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