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기자협회)가 최근 뉴스 홈페이지(www.cpress.or.kr)와 모바일 웹(m.cpress.or.kr)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뉴스 홈페이지는 지난해 12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3차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에서 공식화한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에 홈페이지를 제작, 구축하고 6월 한 달 동안 시험운영을 마친 후 본격적인 뉴스 서비스에 들어갔다.

온라인 뉴스 홈페이지는 지난 2009년 기자협회보(오프라인)가 재발간한 후 4년 만에 개설한 것으로 언론의 자유와 공정한 보도에 기여하리라 기대한다.

기자협회는 이번 홈페이지 재구축으로 비평과 대안 제시 등 교계 언론의 공공성을 확립할 계기로 삼으려 한다.

특히 새롭게 문을 연 뉴스 홈페이지에는 교계 방송과 신문 등 모든 언론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최대 강점이 있다. 다양한 회원사 소식과 최신 교계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고, 각각 기사 역시 회원사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하게 했다. 기독언론의 허브 역할로 회원사 홍보는 물론 기독언론이 활성화하는 데에 이바지하리라 기대를 모은다.

자료제공=침례신문

위 글은 교회신문 <34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