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 결산 감사예배] 하나님 나라 확장에 동참하기를 바라며

등록날짜 [ 2013-09-11 09:16:16 ]

연세중앙교회는 두 달여간 영혼 구원 사역에 동참케 하신 하나님께 마음껏 감사하고자 지난 9월 1일(주일) 저녁 예루살렘성전에서 ‘2013년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두 달여 동안 진행한 흰돌산수양관 하계성회는 목회자세미나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했다.

2013년 하계성회는 7월 중순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본 교회에서 개최한 장년부성회에 이어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린 중.고등부성회, 청년대학연합성회, 직분자세미나, 20여 개국 해외 현지 목회자 6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회개의 역사를 이룬 목회자세미나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해보다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풍성하게 넘치는 현장이었다.

이날 하계성회 결산감사예배에서 윤석전 목사는 ‘충성은 은혜 받은 자의 양심’(딤후4:6~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교회를 개척한 후 1987년에 중.고등부 성회로 시작한 하계성회가 연인원 수십만 명이 몰려드는 성회로 성장한 이유는 혼연일체로 충성한 성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성령이 감독자로 세운 목회자와 뜻을 같이한 성도를 격려했다.

또 윤 목사는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여 영혼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충성하게 되며 영혼의 때에 받을 면류관이 있기에 내 영적인 기업을 확장하고자 더욱 충성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우리가 충성하여 수많은 불신자가 주님께 돌아오고 교회가 바뀌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니 하반기에도 더욱 값지게 충성하여 열매 맺자”고 성도들에게 권면했다.

충성에 참여한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역에 써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전도와 섬김에 힘쓸 것을 작정하였고, 충성에 동참하지 못한 성도들은 불충을 회개하고 다음에는 꼭 충성하리라 다짐했다.

/오태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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